‘5·18 30주년’ 여야 지도부 대거 광주행

입력 2010.05.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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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를 보름 앞둔 오늘, 5·18 광주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여·야 지도부가 광주광역시를 찾았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 대표들과 지도부는 오늘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거행된 5·18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화 운동 열사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이어 광주 시당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현장 회의에서 호남 지역의 경제 살리기를 위해 여당 지지율을 높여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광주 지역 기자 간담회에서 5·18 정신을 계승해 민주주의를 지키고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자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민주당 한명숙 후보, 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도 지사 후보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오늘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5·18 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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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30주년’ 여야 지도부 대거 광주행
    • 입력 2010-05-18 11:44:48
    정치
6·2 지방선거를 보름 앞둔 오늘, 5·18 광주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여·야 지도부가 광주광역시를 찾았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 대표들과 지도부는 오늘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거행된 5·18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화 운동 열사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이어 광주 시당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현장 회의에서 호남 지역의 경제 살리기를 위해 여당 지지율을 높여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광주 지역 기자 간담회에서 5·18 정신을 계승해 민주주의를 지키고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자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민주당 한명숙 후보, 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도 지사 후보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도 오늘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5·18 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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