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타수 무안타…타율 0.292

입력 2010.05.1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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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28.클리블랜드)의 방망이가 잠시 숨을 죽였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석에 들어서 볼넷 한 개를 얻었을 뿐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타율은 0.301에서 0.292로 떨어지면서 다시 3할대 아래로 내려갔다.



3번 타자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경기 초반 탬파베이 선발 투수 제프 니만을 공략하지 못했다.



1회초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바깥쪽 체인지업 초구를 밀어쳤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랐으나 후속 안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추신수는 7회 바뀐 투수 랜디 초트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며 9회에는 높은 직구를 쳤으나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클리블랜드는 3-3 동점이던 연장 11회 말 1사 1,3루에서 제이슨 바틀렛에게 희생번트로 점수를 내줘 3-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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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4타수 무안타…타율 0.292
    • 입력 2010-05-18 12:52:05
    연합뉴스
추신수(28.클리블랜드)의 방망이가 잠시 숨을 죽였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석에 들어서 볼넷 한 개를 얻었을 뿐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타율은 0.301에서 0.292로 떨어지면서 다시 3할대 아래로 내려갔다.

3번 타자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경기 초반 탬파베이 선발 투수 제프 니만을 공략하지 못했다.

1회초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바깥쪽 체인지업 초구를 밀어쳤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랐으나 후속 안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추신수는 7회 바뀐 투수 랜디 초트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며 9회에는 높은 직구를 쳤으나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클리블랜드는 3-3 동점이던 연장 11회 말 1사 1,3루에서 제이슨 바틀렛에게 희생번트로 점수를 내줘 3-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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