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자동차 내수 시장 규모가 전년보다 커지면서 두 계단 상승한 세계 1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자동차 공업협회는 지난해 국가별 자동차 내수규모를 집계한 결과 한국이 전년대비 17.3% 증가한 146만 천여대로 나타나 전년도인 2008년보다 두 단계 높은 12위로 순위가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내수시장 규모는 세계의 2.2%로, 전 세계에서 팔려나간 자동차 100대 중 2대가량이 국내에서 소비된 셈입니다.
한편 경제성장 지속과 정부의 지원책 등으로 중국이 전년대비 50.8% 증가한 천 364만 4천여대를 기록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그간 부동의 1위를 고수했던 미국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전년대비 21.4% 감소한 천 60만여대의 내수 규모에 그쳤습니다.
미국 다음으로는 일본과 독일 브라질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 공업협회는 지난해 국가별 자동차 내수규모를 집계한 결과 한국이 전년대비 17.3% 증가한 146만 천여대로 나타나 전년도인 2008년보다 두 단계 높은 12위로 순위가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내수시장 규모는 세계의 2.2%로, 전 세계에서 팔려나간 자동차 100대 중 2대가량이 국내에서 소비된 셈입니다.
한편 경제성장 지속과 정부의 지원책 등으로 중국이 전년대비 50.8% 증가한 천 364만 4천여대를 기록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그간 부동의 1위를 고수했던 미국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전년대비 21.4% 감소한 천 60만여대의 내수 규모에 그쳤습니다.
미국 다음으로는 일본과 독일 브라질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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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작년 자동차 내수규모 세계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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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18 14:43:01
지난해 한국 자동차 내수 시장 규모가 전년보다 커지면서 두 계단 상승한 세계 1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자동차 공업협회는 지난해 국가별 자동차 내수규모를 집계한 결과 한국이 전년대비 17.3% 증가한 146만 천여대로 나타나 전년도인 2008년보다 두 단계 높은 12위로 순위가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내수시장 규모는 세계의 2.2%로, 전 세계에서 팔려나간 자동차 100대 중 2대가량이 국내에서 소비된 셈입니다.
한편 경제성장 지속과 정부의 지원책 등으로 중국이 전년대비 50.8% 증가한 천 364만 4천여대를 기록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그간 부동의 1위를 고수했던 미국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전년대비 21.4% 감소한 천 60만여대의 내수 규모에 그쳤습니다.
미국 다음으로는 일본과 독일 브라질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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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섭 기자 lee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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