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거래량 1년 만에 감소

입력 2010.05.18 (14: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외환거래량이 1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 거래 동향자료를 통해 하루 평균 외환거래량은 479억 4천만 달러로 전분기의 484억 8천만 달러보다 1.1%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거래량은 금융위기 충격으로 지난해 1분기에 391억 4천만 달러로 떨어졌으나 2분기에는 444억 6천만 달러로 늘었고 3분기와 4분기에도 계속 증가해왔습니다.

한은 외환분석팀은 지난 1분기 때 은행들의 외화자금 사정에 여유가 생기면서 은행간 스왑 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환거래량 1년 만에 감소
    • 입력 2010-05-18 14:43:02
    경제
외환거래량이 1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 거래 동향자료를 통해 하루 평균 외환거래량은 479억 4천만 달러로 전분기의 484억 8천만 달러보다 1.1%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거래량은 금융위기 충격으로 지난해 1분기에 391억 4천만 달러로 떨어졌으나 2분기에는 444억 6천만 달러로 늘었고 3분기와 4분기에도 계속 증가해왔습니다. 한은 외환분석팀은 지난 1분기 때 은행들의 외화자금 사정에 여유가 생기면서 은행간 스왑 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