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측이 실무진의 착오로 5.18 기념식에 조화가 아닌 일반 화환을 보냈다가 뒤늦게 교체했습니다..
정 대표 비서실은 오늘 서울광장에서 열린 '5.18 민중항쟁 30주년 서울기념식'에 정 대표 명의로 화환을 보냈다가, 1시간 후 추모 조화로 급히 교체했습니다.
정양석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은 한상석 5.18 서울기념사업회장에게 전화와 서한을 통해 정중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정 실장은 대표실이 추모 조화를 전달하도록 조치했지만 실무진 착오로 화환이 전달됐다고 해명하고, 경위를 떠나 민주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자리에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행사 주최 측과 국민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 비서실은 오늘 서울광장에서 열린 '5.18 민중항쟁 30주년 서울기념식'에 정 대표 명의로 화환을 보냈다가, 1시간 후 추모 조화로 급히 교체했습니다.
정양석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은 한상석 5.18 서울기념사업회장에게 전화와 서한을 통해 정중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정 실장은 대표실이 추모 조화를 전달하도록 조치했지만 실무진 착오로 화환이 전달됐다고 해명하고, 경위를 떠나 민주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자리에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행사 주최 측과 국민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몽준, 5·18기념식에 조화 아닌 화환 보내
-
- 입력 2010-05-18 16:15:12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측이 실무진의 착오로 5.18 기념식에 조화가 아닌 일반 화환을 보냈다가 뒤늦게 교체했습니다..
정 대표 비서실은 오늘 서울광장에서 열린 '5.18 민중항쟁 30주년 서울기념식'에 정 대표 명의로 화환을 보냈다가, 1시간 후 추모 조화로 급히 교체했습니다.
정양석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은 한상석 5.18 서울기념사업회장에게 전화와 서한을 통해 정중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정 실장은 대표실이 추모 조화를 전달하도록 조치했지만 실무진 착오로 화환이 전달됐다고 해명하고, 경위를 떠나 민주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자리에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행사 주최 측과 국민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
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최문종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