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63%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입력 2010.05.18 (17:59) 수정 2010.05.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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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가운데 6명 정도는 다음달 2일 지방선거에서 투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민단체 새사회연대가 지난 10일부터 사흘 동안 수도권 13개 대학 재학생 8백1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번 선거에서 투표를 하겠다고 답한 학생이 전체 63%, 5백17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투표를 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 9%였으며, 아직 모르겠다고 답한 학생은 27%를 차지했습니다.

새사회연대는 "선거에 참여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비교적 높게 나온 만큼 선거관리위원회가 학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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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63%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 입력 2010-05-18 17:59:21
    • 수정2010-05-18 18:02:53
    사회
대학생 10명 가운데 6명 정도는 다음달 2일 지방선거에서 투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민단체 새사회연대가 지난 10일부터 사흘 동안 수도권 13개 대학 재학생 8백1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번 선거에서 투표를 하겠다고 답한 학생이 전체 63%, 5백17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투표를 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 9%였으며, 아직 모르겠다고 답한 학생은 27%를 차지했습니다. 새사회연대는 "선거에 참여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비교적 높게 나온 만큼 선거관리위원회가 학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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