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법원은 예멘 유조선을 납치해 선원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소말리아 해적 6명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다른 해적 6명에 대해 징역 10년형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 해적들은 지난해 4월 예멘 남동부 해역에서 유조선을 강제로 납치했으나 다음날 총격전 끝에 예멘 보안군에 붙잡혔습니다.
예멘 법원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이같은 중형 판결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다른 해적 6명에 대해 징역 10년형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 해적들은 지난해 4월 예멘 남동부 해역에서 유조선을 강제로 납치했으나 다음날 총격전 끝에 예멘 보안군에 붙잡혔습니다.
예멘 법원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이같은 중형 판결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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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 소말리아 해적 6명 사형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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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18 19:02:45
예멘 법원은 예멘 유조선을 납치해 선원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소말리아 해적 6명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다른 해적 6명에 대해 징역 10년형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 해적들은 지난해 4월 예멘 남동부 해역에서 유조선을 강제로 납치했으나 다음날 총격전 끝에 예멘 보안군에 붙잡혔습니다.
예멘 법원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이같은 중형 판결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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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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