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금강산 관광 관련 중국측에 협조 공한
입력 2010.05.18 (19:03)
수정 2010.05.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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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금강산 관광 지구 문제와 관련해 중국측의 협조를 요청하는 공한을 주중한국대사관을 통해 지난 11일 중국측에 전달했습니다.
유 장관은 중국측 관광담당부처인 국가여유국에 보낸 공한에서 남북간 관광 사업 추진 배경과 현 사태의 발생 경위 등을 설명하고, 남북간에 정당하게 체결된 사업자간 계약을 북측이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북측이 위법 부당한 행위를 철회하고, 조속히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수 있도록 중국측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향후 중국과 북한간 중국 관광객의 북한 지역 단체 관광 협의시 내금강과 외금강 등 금강산 관광지구는 포함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유 장관은 중국측 관광담당부처인 국가여유국에 보낸 공한에서 남북간 관광 사업 추진 배경과 현 사태의 발생 경위 등을 설명하고, 남북간에 정당하게 체결된 사업자간 계약을 북측이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북측이 위법 부당한 행위를 철회하고, 조속히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수 있도록 중국측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향후 중국과 북한간 중국 관광객의 북한 지역 단체 관광 협의시 내금강과 외금강 등 금강산 관광지구는 포함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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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촌 장관, 금강산 관광 관련 중국측에 협조 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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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18 19:03:46
- 수정2010-05-18 20:18:42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금강산 관광 지구 문제와 관련해 중국측의 협조를 요청하는 공한을 주중한국대사관을 통해 지난 11일 중국측에 전달했습니다.
유 장관은 중국측 관광담당부처인 국가여유국에 보낸 공한에서 남북간 관광 사업 추진 배경과 현 사태의 발생 경위 등을 설명하고, 남북간에 정당하게 체결된 사업자간 계약을 북측이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북측이 위법 부당한 행위를 철회하고, 조속히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수 있도록 중국측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향후 중국과 북한간 중국 관광객의 북한 지역 단체 관광 협의시 내금강과 외금강 등 금강산 관광지구는 포함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유 장관은 중국측 관광담당부처인 국가여유국에 보낸 공한에서 남북간 관광 사업 추진 배경과 현 사태의 발생 경위 등을 설명하고, 남북간에 정당하게 체결된 사업자간 계약을 북측이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북측이 위법 부당한 행위를 철회하고, 조속히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수 있도록 중국측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향후 중국과 북한간 중국 관광객의 북한 지역 단체 관광 협의시 내금강과 외금강 등 금강산 관광지구는 포함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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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aufheb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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