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의 폭행에 시달려 온 60대 할머니가 집주인을 살해하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살인 교사 혐의로 67살 김모 할머니를 불구속 입건하고, 김 할머니로부터 돈을 받고 집주인을 살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45살 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평소 자신에게 폭력을 휘둘러 온 집주인 노모 씨에게 불만을 품고, 같은 지역에서 노점을 하며 알게 된 한 씨에게 백만 원을 주고 노 씨를 살해해 달라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할머니의 부탁을 받은 한 씨는 지난 17일 서울 창신동에 있는 노 씨의 집에 찾아갔지만 노 씨를 만나지 못하자, 집 안에 있던 현금 천 만원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살인 교사 혐의로 67살 김모 할머니를 불구속 입건하고, 김 할머니로부터 돈을 받고 집주인을 살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45살 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평소 자신에게 폭력을 휘둘러 온 집주인 노모 씨에게 불만을 품고, 같은 지역에서 노점을 하며 알게 된 한 씨에게 백만 원을 주고 노 씨를 살해해 달라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할머니의 부탁을 받은 한 씨는 지난 17일 서울 창신동에 있는 노 씨의 집에 찾아갔지만 노 씨를 만나지 못하자, 집 안에 있던 현금 천 만원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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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습 폭력 시달린 60대 할머니가 살인 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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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0 16:51:28
집주인의 폭행에 시달려 온 60대 할머니가 집주인을 살해하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살인 교사 혐의로 67살 김모 할머니를 불구속 입건하고, 김 할머니로부터 돈을 받고 집주인을 살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45살 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평소 자신에게 폭력을 휘둘러 온 집주인 노모 씨에게 불만을 품고, 같은 지역에서 노점을 하며 알게 된 한 씨에게 백만 원을 주고 노 씨를 살해해 달라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할머니의 부탁을 받은 한 씨는 지난 17일 서울 창신동에 있는 노 씨의 집에 찾아갔지만 노 씨를 만나지 못하자, 집 안에 있던 현금 천 만원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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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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