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천안함, 북한 어뢰 수중 폭발해 침몰”
입력 2010.05.21 (07:05) 정치
민.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에 의한 외부 수중 폭발로 침몰한 것으로 최종 결론내렸습니다.

민군합동조사단은 어제 천안함 침몰 56일 만의 조사 결과 발표에서, 관련 증거물 등을 분석한 결과 천안함의 가스터빈실 왼쪽 아래에서 감응 어뢰가 수중 폭발해 두동강이 나 침몰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어뢰는 북한의 연어급 잠수정이 서해에 몰래 침투해 천안함에 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조사단은 어뢰의 폭발로 충격파와 버블효과가 생겨 선체의 용골이 위쪽으로 크게 휘었고 가스터빈실 격벽이 크게 훼손되는 등 변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함수와 함미의 밑바닥이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꺽인 것도 수중 폭발이 있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단은 이와함께 북한의 어뢰 공격을 받았다는 결정적 증거로 북한 어뢰의 추진 동력부인 프로펠러를 포함한 추진 모터와 조종장치 등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이 추진동력부 뒷부분 안쪽에서 "1번"이라는 한글 표기를 확인했고 이는 북한의 어뢰 표기 방법과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천안함을 공격한 무기체계는 북한에서 제조한 고성능폭약 250킬로그램 규모의 중어뢰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단은 천안함 침몰 2,3일전에 북한의 일부 소형 잠수함정과 이를 지원하는 모선이 서해 해군기지를 이탈했다가 침몰 2,3일 뒤에 복귀한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천안함, 북한 어뢰 수중 폭발해 침몰”
    • 입력 2010-05-21 07:05:21
    정치
민.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에 의한 외부 수중 폭발로 침몰한 것으로 최종 결론내렸습니다.

민군합동조사단은 어제 천안함 침몰 56일 만의 조사 결과 발표에서, 관련 증거물 등을 분석한 결과 천안함의 가스터빈실 왼쪽 아래에서 감응 어뢰가 수중 폭발해 두동강이 나 침몰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어뢰는 북한의 연어급 잠수정이 서해에 몰래 침투해 천안함에 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조사단은 어뢰의 폭발로 충격파와 버블효과가 생겨 선체의 용골이 위쪽으로 크게 휘었고 가스터빈실 격벽이 크게 훼손되는 등 변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함수와 함미의 밑바닥이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꺽인 것도 수중 폭발이 있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단은 이와함께 북한의 어뢰 공격을 받았다는 결정적 증거로 북한 어뢰의 추진 동력부인 프로펠러를 포함한 추진 모터와 조종장치 등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이 추진동력부 뒷부분 안쪽에서 "1번"이라는 한글 표기를 확인했고 이는 북한의 어뢰 표기 방법과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천안함을 공격한 무기체계는 북한에서 제조한 고성능폭약 250킬로그램 규모의 중어뢰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단은 천안함 침몰 2,3일전에 북한의 일부 소형 잠수함정과 이를 지원하는 모선이 서해 해군기지를 이탈했다가 침몰 2,3일 뒤에 복귀한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