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 자본 건전성 개선

입력 2010.05.21 (07: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사의 자본 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신용카드사의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9.1%로 전년보다 5.2%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자기자본비율은 카드사의 자산 규모 대비 자기자본 비율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손실에 대비한 자본 여력이 좋아 자본 적정성이 양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카드사의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999년에는 6.3%에 불과했지만 카드 대란이 있었던 2003년과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용카드사 자본 건전성 개선
    • 입력 2010-05-21 07:05:23
    경제
신용카드사의 자본 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신용카드사의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9.1%로 전년보다 5.2%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자기자본비율은 카드사의 자산 규모 대비 자기자본 비율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손실에 대비한 자본 여력이 좋아 자본 적정성이 양호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카드사의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999년에는 6.3%에 불과했지만 카드 대란이 있었던 2003년과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