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재정위기가 미국의 경기회복에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미 연방준비제도의 대니얼 타룰로 이사가 밝혔습니다.
타룰로 이사는 오늘 연방하원 재무위원회 주최 청문회에 앞서 서면으로 제출한 증언에서, 유럽의 재정위기가 진정되지 않는 최악의 경우 지난 2008년처럼 금융시장이 얼어붙는 상황이 재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타룰로 이사는 지난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 초래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되풀이될 가능성은 낮지만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타룰로 이사는 오늘 연방하원 재무위원회 주최 청문회에 앞서 서면으로 제출한 증언에서, 유럽의 재정위기가 진정되지 않는 최악의 경우 지난 2008년처럼 금융시장이 얼어붙는 상황이 재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타룰로 이사는 지난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 초래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되풀이될 가능성은 낮지만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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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연준이사 “유럽 위기, 美 경제에 큰 잠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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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1 07:09:46
유럽의 재정위기가 미국의 경기회복에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미 연방준비제도의 대니얼 타룰로 이사가 밝혔습니다.
타룰로 이사는 오늘 연방하원 재무위원회 주최 청문회에 앞서 서면으로 제출한 증언에서, 유럽의 재정위기가 진정되지 않는 최악의 경우 지난 2008년처럼 금융시장이 얼어붙는 상황이 재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타룰로 이사는 지난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 초래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되풀이될 가능성은 낮지만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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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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