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중국동포, 현장소장 살해 후 도주

입력 2010.05.2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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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일하던 중국동포 노동자가 임금 문제로 다투다 현장 소장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났습니다.

어제 밤 9시 25분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 5리의 한 관광단지 조성 공사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던 중국동포 53살 심 모씨가 임금 문제로 다투다 현장소장인 55살 박 모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와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심씨의 소재를 쫒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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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서 중국동포, 현장소장 살해 후 도주
    • 입력 2010-05-21 07:14:52
    사회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중국동포 노동자가 임금 문제로 다투다 현장 소장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났습니다. 어제 밤 9시 25분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 5리의 한 관광단지 조성 공사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던 중국동포 53살 심 모씨가 임금 문제로 다투다 현장소장인 55살 박 모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와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심씨의 소재를 쫒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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