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젯밤 경북 구미시의 한 목재창고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나는 등 밤사이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검은 연기는 창고 위를 뒤덮었습니다.
소방차가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경북 구미시의 한 목재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창고에 쌓여 있던 목재 더미가 타면서 불은 5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진화됐습니다.
오늘 새벽 한 시쯤 광주광역시의 한 원룸 건물에서는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1층 원룸 내부와 커텐 등이 탔습니다.
어제 오후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평화로에서 67살 전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세버스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전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승용차의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버스를 추월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어젯밤 경북 구미시의 한 목재창고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나는 등 밤사이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검은 연기는 창고 위를 뒤덮었습니다.
소방차가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경북 구미시의 한 목재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창고에 쌓여 있던 목재 더미가 타면서 불은 5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진화됐습니다.
오늘 새벽 한 시쯤 광주광역시의 한 원룸 건물에서는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1층 원룸 내부와 커텐 등이 탔습니다.
어제 오후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평화로에서 67살 전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세버스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전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승용차의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버스를 추월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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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 목재창고 화재…2억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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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1 08:44:45
<앵커 멘트>
어젯밤 경북 구미시의 한 목재창고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나는 등 밤사이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검은 연기는 창고 위를 뒤덮었습니다.
소방차가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경북 구미시의 한 목재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창고에 쌓여 있던 목재 더미가 타면서 불은 5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진화됐습니다.
오늘 새벽 한 시쯤 광주광역시의 한 원룸 건물에서는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1층 원룸 내부와 커텐 등이 탔습니다.
어제 오후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평화로에서 67살 전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세버스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전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승용차의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버스를 추월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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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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