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휴 시작, 전국 고속도로 정체

입력 2010.05.21 (10:42) 수정 2010.05.21 (21: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휴 첫날인 오늘 아침 일찍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하루종일 정체를 빚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금까지 29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떠났고, 오늘 자정까지 모두 35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후 들어 정체가 조금씩 풀렸지만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분기점에서 천안나들목 부근까지 23km 구간은 여전히 차량이 밀리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도도 강릉 방향으로 덕평에서 마성 부근까지 18km 구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는 밤이 되면서 정체가 대부분 풀려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자정쯤엔 전 구간의 정체가 완전히 풀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흘 연휴 시작, 전국 고속도로 정체
    • 입력 2010-05-21 10:42:54
    • 수정2010-05-21 21:22:30
    사회
연휴 첫날인 오늘 아침 일찍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하루종일 정체를 빚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금까지 29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떠났고, 오늘 자정까지 모두 35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후 들어 정체가 조금씩 풀렸지만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분기점에서 천안나들목 부근까지 23km 구간은 여전히 차량이 밀리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도도 강릉 방향으로 덕평에서 마성 부근까지 18km 구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는 밤이 되면서 정체가 대부분 풀려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자정쯤엔 전 구간의 정체가 완전히 풀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