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유엔 안보리가 자국에 대해 4차 제재를 가할 경우, 저농축 우라늄 절반을 터키로 반출키로 한 합의를 파기할 것이라고 이란 국회 부의장이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미국은 이란 은행과 선박, 대외 사업을 겨냥한 4차 제재결의안을 안보리에 제출했으며, 이번 결의안엔 중국과 러시아도 동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란과 저농축우라늄의 터키 반출 합의를 중재한 브라질과 터키는 공동성명을 내고 이번 합의를 존중해 제재결의 추진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미국은 이란 은행과 선박, 대외 사업을 겨냥한 4차 제재결의안을 안보리에 제출했으며, 이번 결의안엔 중국과 러시아도 동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란과 저농축우라늄의 터키 반출 합의를 중재한 브라질과 터키는 공동성명을 내고 이번 합의를 존중해 제재결의 추진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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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안보리 추가 제재시 우라늄 반출 합의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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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1 10:59:00
이란은 유엔 안보리가 자국에 대해 4차 제재를 가할 경우, 저농축 우라늄 절반을 터키로 반출키로 한 합의를 파기할 것이라고 이란 국회 부의장이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미국은 이란 은행과 선박, 대외 사업을 겨냥한 4차 제재결의안을 안보리에 제출했으며, 이번 결의안엔 중국과 러시아도 동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란과 저농축우라늄의 터키 반출 합의를 중재한 브라질과 터키는 공동성명을 내고 이번 합의를 존중해 제재결의 추진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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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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