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재활용 폐자전거 뚝섬 장터서 판매

입력 2010.05.21 (11: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노숙인들이 폐자전거를 재활용해 판매하는 '두 바퀴 희망자전거'가 뚝섬 아름다운 나눔 장터에서 영업을 시작합니다.

'두 바퀴 희망자전거'는 지난 2월 서울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노숙인 자전거재활용사업단으로 8명의 노숙인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두 바퀴 희망자전거는 매주 한 차례 열리는 뚝섬 아름다운 나눔 장터에서 자전거를 판매하게 됩니다.

또 고장난 자전거를 가지고 오는 시민에게는 무상 점검과 수리를 해주고 못 쓰는 자전거는 기증받아 재활용에 이용할 예정입니다.

뚝섬 아름다운 나눔 장터에서 앞으로 얻어지는 수익은 노숙인의 자활기금으로 활용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노숙인 재활용 폐자전거 뚝섬 장터서 판매
    • 입력 2010-05-21 11:30:11
    사회
노숙인들이 폐자전거를 재활용해 판매하는 '두 바퀴 희망자전거'가 뚝섬 아름다운 나눔 장터에서 영업을 시작합니다. '두 바퀴 희망자전거'는 지난 2월 서울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노숙인 자전거재활용사업단으로 8명의 노숙인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두 바퀴 희망자전거는 매주 한 차례 열리는 뚝섬 아름다운 나눔 장터에서 자전거를 판매하게 됩니다. 또 고장난 자전거를 가지고 오는 시민에게는 무상 점검과 수리를 해주고 못 쓰는 자전거는 기증받아 재활용에 이용할 예정입니다. 뚝섬 아름다운 나눔 장터에서 앞으로 얻어지는 수익은 노숙인의 자활기금으로 활용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