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또 홈런 충격!’ 2G 연속 실점
입력 2010.05.21 (11:40)
수정 2010.05.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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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통증을 이겨내고 돌아온 박찬호(37.뉴욕양키스)가 복귀 후 2경기 연속 홈런을 맞았다.
박찬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 미국프로야구 홈경기에서 4-7로 끌려가던 8회 등판, 2이닝 동안 홈런 포함 안타 2개를 맞고 1점을 줬다.
허벅지 근육통 탓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재활을 거쳐 한 달 만에 빅리그에 돌아온 박찬호는 지난 18일 보스턴과 경기에서 1이닝 동안 홈런 2방을 허용하고 3점을 준 데 이어 2경기 연속 대포를 맞았다.
첫 두 타자를 범타로 잡은 박찬호는 카를로스 페냐에게 밋밋한 체인지업을 던지다 중월 솔로 아치를 내줬다. 6회에도 양키스 선발 앤디 페티트로부터 큰 포물선을 그렸던 페냐는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9회 1사 후 디오너 나바로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큰 위기 없이 임무를 마쳤다.
아직 하체에 완전히 힘을 못 실은 탓인지 직구 최고구속이 시속 146㎞에 머물렀다. 직구 위력이 떨어지면서 변화구의 예리함도 맛이 덜했다. 총 27개를 던져 18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다.
평균자책점은 8.10에서 7.27로 약간 떨어졌다.
양키스는 9회말 2점을 추격했지만 결국 6-8로 패했다.
박찬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 미국프로야구 홈경기에서 4-7로 끌려가던 8회 등판, 2이닝 동안 홈런 포함 안타 2개를 맞고 1점을 줬다.
허벅지 근육통 탓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재활을 거쳐 한 달 만에 빅리그에 돌아온 박찬호는 지난 18일 보스턴과 경기에서 1이닝 동안 홈런 2방을 허용하고 3점을 준 데 이어 2경기 연속 대포를 맞았다.
첫 두 타자를 범타로 잡은 박찬호는 카를로스 페냐에게 밋밋한 체인지업을 던지다 중월 솔로 아치를 내줬다. 6회에도 양키스 선발 앤디 페티트로부터 큰 포물선을 그렸던 페냐는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9회 1사 후 디오너 나바로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큰 위기 없이 임무를 마쳤다.
아직 하체에 완전히 힘을 못 실은 탓인지 직구 최고구속이 시속 146㎞에 머물렀다. 직구 위력이 떨어지면서 변화구의 예리함도 맛이 덜했다. 총 27개를 던져 18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다.
평균자책점은 8.10에서 7.27로 약간 떨어졌다.
양키스는 9회말 2점을 추격했지만 결국 6-8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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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 ‘또 홈런 충격!’ 2G 연속 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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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1 11:40:07
- 수정2010-05-21 11:41:39
허벅지 통증을 이겨내고 돌아온 박찬호(37.뉴욕양키스)가 복귀 후 2경기 연속 홈런을 맞았다.
박찬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 미국프로야구 홈경기에서 4-7로 끌려가던 8회 등판, 2이닝 동안 홈런 포함 안타 2개를 맞고 1점을 줬다.
허벅지 근육통 탓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재활을 거쳐 한 달 만에 빅리그에 돌아온 박찬호는 지난 18일 보스턴과 경기에서 1이닝 동안 홈런 2방을 허용하고 3점을 준 데 이어 2경기 연속 대포를 맞았다.
첫 두 타자를 범타로 잡은 박찬호는 카를로스 페냐에게 밋밋한 체인지업을 던지다 중월 솔로 아치를 내줬다. 6회에도 양키스 선발 앤디 페티트로부터 큰 포물선을 그렸던 페냐는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9회 1사 후 디오너 나바로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큰 위기 없이 임무를 마쳤다.
아직 하체에 완전히 힘을 못 실은 탓인지 직구 최고구속이 시속 146㎞에 머물렀다. 직구 위력이 떨어지면서 변화구의 예리함도 맛이 덜했다. 총 27개를 던져 18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다.
평균자책점은 8.10에서 7.27로 약간 떨어졌다.
양키스는 9회말 2점을 추격했지만 결국 6-8로 패했다.
박찬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 미국프로야구 홈경기에서 4-7로 끌려가던 8회 등판, 2이닝 동안 홈런 포함 안타 2개를 맞고 1점을 줬다.
허벅지 근육통 탓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재활을 거쳐 한 달 만에 빅리그에 돌아온 박찬호는 지난 18일 보스턴과 경기에서 1이닝 동안 홈런 2방을 허용하고 3점을 준 데 이어 2경기 연속 대포를 맞았다.
첫 두 타자를 범타로 잡은 박찬호는 카를로스 페냐에게 밋밋한 체인지업을 던지다 중월 솔로 아치를 내줬다. 6회에도 양키스 선발 앤디 페티트로부터 큰 포물선을 그렸던 페냐는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9회 1사 후 디오너 나바로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큰 위기 없이 임무를 마쳤다.
아직 하체에 완전히 힘을 못 실은 탓인지 직구 최고구속이 시속 146㎞에 머물렀다. 직구 위력이 떨어지면서 변화구의 예리함도 맛이 덜했다. 총 27개를 던져 18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다.
평균자책점은 8.10에서 7.27로 약간 떨어졌다.
양키스는 9회말 2점을 추격했지만 결국 6-8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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