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명백한 군사적 도발”
입력 2010.05.21 (13:08)
수정 2010.05.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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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는 명백한 군사적 도발이며 유엔헌장과, 정전협정, 그리고 남북기본합의서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면서 천안함 사태는 국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늦은 시간에 북한으로부터 무력기습을 당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심각하고 중대한 사안인 만큼 대응 조치에 있어서 한 치의 실수도 없도록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다시는 무모한 도발을 자행할 수 없도록 정부가 중심을 잡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북한에 대해 체계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오늘 회의에서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국제공조 강화방안과 군 대비태세, 그리고 남북관계와 국가 신인도 관리, 사이버 테러를 포함한 북한의 비대칭 위협에 대비한 국가 대비태세 등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태영 국방부 장관 등 NSC 위원 전원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면서 천안함 사태는 국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늦은 시간에 북한으로부터 무력기습을 당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심각하고 중대한 사안인 만큼 대응 조치에 있어서 한 치의 실수도 없도록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다시는 무모한 도발을 자행할 수 없도록 정부가 중심을 잡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북한에 대해 체계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오늘 회의에서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국제공조 강화방안과 군 대비태세, 그리고 남북관계와 국가 신인도 관리, 사이버 테러를 포함한 북한의 비대칭 위협에 대비한 국가 대비태세 등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태영 국방부 장관 등 NSC 위원 전원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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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명백한 군사적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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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1 13:08:45
- 수정2010-05-21 13:23:14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는 명백한 군사적 도발이며 유엔헌장과, 정전협정, 그리고 남북기본합의서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면서 천안함 사태는 국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늦은 시간에 북한으로부터 무력기습을 당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심각하고 중대한 사안인 만큼 대응 조치에 있어서 한 치의 실수도 없도록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이 다시는 무모한 도발을 자행할 수 없도록 정부가 중심을 잡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북한에 대해 체계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오늘 회의에서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국제공조 강화방안과 군 대비태세, 그리고 남북관계와 국가 신인도 관리, 사이버 테러를 포함한 북한의 비대칭 위협에 대비한 국가 대비태세 등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태영 국방부 장관 등 NSC 위원 전원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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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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