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메간 폭스, ‘트랜스포머’ 하차

입력 2010.05.21 (13:38) 수정 2010.05.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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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섹시스타 메간 폭스(24)가 인기 블록버스터 영화 시리즈인 ’트랜스포머’에서 하차한다고 AP통신과 dpa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배급사인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이날 "마이클 베이 감독이 남자 주인공 샤이아 라보프에게 새로운 애정 상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메간 폭스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트랜스포머’ 1, 2편은 전 세계적으로 15억달러(약 1조8천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3편은 내년 1월 개봉을 목표로 제작이 추진 중이다.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 1, 2편에서 주인공 샘(샤이아 라보프)의 여자친구 미카엘라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마이클 베이 감독을 히틀러에 비유하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작년 9월 원더랜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베이 감독은 미치광이 평판을 스스로 만들려고 한다. 그가 자신의 자리에서 히틀러처럼 되기를 원하는 것 같고 실제로도 그렇다"고 말했다.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외에 ’죽여줘!제니퍼’와 ’조나 헥스’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남성잡지 ’맥심’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에 5위로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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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시스타 메간 폭스, ‘트랜스포머’ 하차
    • 입력 2010-05-21 13:38:44
    • 수정2010-05-21 13:49:22
    연합뉴스
할리우드의 섹시스타 메간 폭스(24)가 인기 블록버스터 영화 시리즈인 ’트랜스포머’에서 하차한다고 AP통신과 dpa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배급사인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이날 "마이클 베이 감독이 남자 주인공 샤이아 라보프에게 새로운 애정 상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메간 폭스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트랜스포머’ 1, 2편은 전 세계적으로 15억달러(약 1조8천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3편은 내년 1월 개봉을 목표로 제작이 추진 중이다.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 1, 2편에서 주인공 샘(샤이아 라보프)의 여자친구 미카엘라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마이클 베이 감독을 히틀러에 비유하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작년 9월 원더랜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베이 감독은 미치광이 평판을 스스로 만들려고 한다. 그가 자신의 자리에서 히틀러처럼 되기를 원하는 것 같고 실제로도 그렇다"고 말했다.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외에 ’죽여줘!제니퍼’와 ’조나 헥스’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남성잡지 ’맥심’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에 5위로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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