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하상가 붕괴사고 수습나서

입력 2010.05.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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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금남지하상가 붕괴사고와 관련, 수습 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사고수습에 나섰다.

시는 21일 오전 송귀근 행정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지원본부를 꾸리고 실.국장을 긴급 소집해 사고 수습 및 대책을 논의했다.

금남지하상가 붕괴 사고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만큼, 문화관광체육부에 정부차원의 진상 조사와 추가 안전사고 예방, 피해보상에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19일 오후 금남지하상가 일부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누수로 붕괴해 상가 3곳이 매몰되고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차량 55대가 고립되는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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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지하상가 붕괴사고 수습나서
    • 입력 2010-05-21 16:12:11
    연합뉴스
광주시가 금남지하상가 붕괴사고와 관련, 수습 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사고수습에 나섰다. 시는 21일 오전 송귀근 행정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지원본부를 꾸리고 실.국장을 긴급 소집해 사고 수습 및 대책을 논의했다. 금남지하상가 붕괴 사고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만큼, 문화관광체육부에 정부차원의 진상 조사와 추가 안전사고 예방, 피해보상에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19일 오후 금남지하상가 일부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누수로 붕괴해 상가 3곳이 매몰되고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차량 55대가 고립되는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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