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

입력 2010.05.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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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흘 연휴 첫날인 오늘 고속도로로 차량이 몰리면서 아침부터 시작된 정체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회팀 연결해 이 시각 고속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김경수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정체 구간이 조금씩 줄어들고는 있지만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3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났고,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4~5만대 더 많은 36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도 크게 늘어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도 일부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입니다.

부산 방향과 서울 방향, 부산방향이 특히 많이 밀리는 모습입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입니다.

지금은 차량들이 제 속도로를 내고 있지만 조금 상황을 지켜봐야 될거 같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나들목입니다.

목포 방향으로 소통이 좋지 않습니다.

사흘 연휴의 첫날인 오늘 고속도로에는 화창한 초여름 날씨 속에 나들이에 나선 차량들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를 빚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부터 시작된 정체가 오후 늦게부터 조금씩 풀리기 시작해 오늘 자정쯤 완전히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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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첫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
    • 입력 2010-05-21 17: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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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흘 연휴 첫날인 오늘 고속도로로 차량이 몰리면서 아침부터 시작된 정체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회팀 연결해 이 시각 고속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김경수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정체 구간이 조금씩 줄어들고는 있지만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3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났고,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4~5만대 더 많은 36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도 크게 늘어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도 일부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입니다. 부산 방향과 서울 방향, 부산방향이 특히 많이 밀리는 모습입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입니다. 지금은 차량들이 제 속도로를 내고 있지만 조금 상황을 지켜봐야 될거 같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나들목입니다. 목포 방향으로 소통이 좋지 않습니다. 사흘 연휴의 첫날인 오늘 고속도로에는 화창한 초여름 날씨 속에 나들이에 나선 차량들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를 빚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부터 시작된 정체가 오후 늦게부터 조금씩 풀리기 시작해 오늘 자정쯤 완전히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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