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기도 양평군 모 골프장 컨테이너 숙소에서 이 골프장 경비원 56살 정 모씨가 머리에 총을 맞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골프장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정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입니다.
골프장 직원은 경찰에서 정 씨가 출근하지 않아 숙소에 가보니 정 씨가 머리 부위에 피를 흘린 채 침대 위에 쓰러져 있었고 옆에는 공기총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공기총은 지난해 정씨가 유해조수 구제용으로 구입해 경찰에 등록한 것으로, 경찰은 암환자인 정 씨가 지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입니다.
골프장 직원은 경찰에서 정 씨가 출근하지 않아 숙소에 가보니 정 씨가 머리 부위에 피를 흘린 채 침대 위에 쓰러져 있었고 옆에는 공기총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공기총은 지난해 정씨가 유해조수 구제용으로 구입해 경찰에 등록한 것으로, 경찰은 암환자인 정 씨가 지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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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골프장 경비원 자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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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1 20:07:37
오늘 오전 9시 20분쯤 경기도 양평군 모 골프장 컨테이너 숙소에서 이 골프장 경비원 56살 정 모씨가 머리에 총을 맞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골프장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정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입니다.
골프장 직원은 경찰에서 정 씨가 출근하지 않아 숙소에 가보니 정 씨가 머리 부위에 피를 흘린 채 침대 위에 쓰러져 있었고 옆에는 공기총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공기총은 지난해 정씨가 유해조수 구제용으로 구입해 경찰에 등록한 것으로, 경찰은 암환자인 정 씨가 지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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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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