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집중력 발휘’ 시즌8호 2루타

입력 2010.05.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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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상대의 견제속에서도 2루타를 추가하는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반면, 일본 프로야구의 김태균과 이승엽은 부진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캔자스 시티의 집중견제속에서도 추신수가 호타준족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1회에 이어, 3회에도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까지 추가했습니다.



이틀동안 볼넷 4개를 기록하는 좋은 선구안을 보여줬습니다.



6회에는 호크에바의 커브를 받아쳐, 시즌 8번째, 2루타를 쳤습니다.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8푼8리로 끌어올렸습니다.



양키스의 박찬호는 탬파베이 페냐에게 홈런을 내주며 1실점했습니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지난 18일 보스턴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맞아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본 프로야구의 김태균과 이승엽은 나란히 부진했습니다.



김태균은 4회 1사 만루에서 병살타를 치는 등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8번타자로 선발출전한 요미우리의 이승엽도 5경기째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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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집중력 발휘’ 시즌8호 2루타
    • 입력 2010-05-21 21:57:56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상대의 견제속에서도 2루타를 추가하는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반면, 일본 프로야구의 김태균과 이승엽은 부진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캔자스 시티의 집중견제속에서도 추신수가 호타준족의 면모를 뽐냈습니다.

1회에 이어, 3회에도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까지 추가했습니다.

이틀동안 볼넷 4개를 기록하는 좋은 선구안을 보여줬습니다.

6회에는 호크에바의 커브를 받아쳐, 시즌 8번째, 2루타를 쳤습니다.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8푼8리로 끌어올렸습니다.

양키스의 박찬호는 탬파베이 페냐에게 홈런을 내주며 1실점했습니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지난 18일 보스턴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맞아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본 프로야구의 김태균과 이승엽은 나란히 부진했습니다.

김태균은 4회 1사 만루에서 병살타를 치는 등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8번타자로 선발출전한 요미우리의 이승엽도 5경기째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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