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이란, 터키, 브라질 등의 이란 농축 우라늄 교환 합의는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긴장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데 중요한 노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 총장은 터키 이스탄불의 보가지치 대학에서 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번 노력과 다른 노력들이 협상을 통한 해결의 문을 열어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그러나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번 합의에 대한 전문적 평가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터키, 브라질, 이란 등은 지난 17일 이란의 농도 3.5% 농축 우라늄 천200kg을 터키로 반출한 뒤 의료용 원자로 가동에 필요한 농도 20% 농축 우라늄 120kg으로 돌려받는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반 총장은 터키 이스탄불의 보가지치 대학에서 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번 노력과 다른 노력들이 협상을 통한 해결의 문을 열어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그러나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번 합의에 대한 전문적 평가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터키, 브라질, 이란 등은 지난 17일 이란의 농도 3.5% 농축 우라늄 천200kg을 터키로 반출한 뒤 의료용 원자로 가동에 필요한 농도 20% 농축 우라늄 120kg으로 돌려받는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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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총장 “이란 핵 관련 터키 노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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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2 07:08:59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이란, 터키, 브라질 등의 이란 농축 우라늄 교환 합의는 "이란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긴장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데 중요한 노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 총장은 터키 이스탄불의 보가지치 대학에서 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번 노력과 다른 노력들이 협상을 통한 해결의 문을 열어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그러나 국제원자력기구가 이번 합의에 대한 전문적 평가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터키, 브라질, 이란 등은 지난 17일 이란의 농도 3.5% 농축 우라늄 천200kg을 터키로 반출한 뒤 의료용 원자로 가동에 필요한 농도 20% 농축 우라늄 120kg으로 돌려받는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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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형 기자 the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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