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에게 발길질’ 20대 여성 입건

입력 2010.05.2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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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는 임신부에게 폭력을 휘두른 28살 여성 이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일 경기도 부천시 지하철 1호선 소사역에서 임신 8개월인 28살 석모 씨와 말다툼끝에 석 씨를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조사 과정에서 퇴근길에 석 씨가 새치기를 해 항의하자 석 씨가 먼저 자신을 때려서 반격했으며, 석 씨가 임신부인지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철도 경찰대는 병원에 입원중인 석 씨의 건강이 회복되면 석 씨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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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부에게 발길질’ 20대 여성 입건
    • 입력 2010-05-22 07:08:59
    사회
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는 임신부에게 폭력을 휘두른 28살 여성 이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일 경기도 부천시 지하철 1호선 소사역에서 임신 8개월인 28살 석모 씨와 말다툼끝에 석 씨를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조사 과정에서 퇴근길에 석 씨가 새치기를 해 항의하자 석 씨가 먼저 자신을 때려서 반격했으며, 석 씨가 임신부인지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철도 경찰대는 병원에 입원중인 석 씨의 건강이 회복되면 석 씨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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