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남부 해안을 강타한 사이클론 '라일라'로 인한 사망자수가 모두 27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드라 프라데시주 당국은 어제 벽이 무너져서 일가족 4명이 숨지는 등 지난 사흘 간 라일라에 따른 낙뢰와 건물 붕괴 등으로 27명이 숨졌고 저지대 주민 5만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천4백개 마을이 단전 피해를 입었고, 여러 지역이 침수와 산사태 등으로 큰 피해를 봤다고 주 당국은 말했습니다.
안드라 프라데시주 당국은 어제 벽이 무너져서 일가족 4명이 숨지는 등 지난 사흘 간 라일라에 따른 낙뢰와 건물 붕괴 등으로 27명이 숨졌고 저지대 주민 5만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천4백개 마을이 단전 피해를 입었고, 여러 지역이 침수와 산사태 등으로 큰 피해를 봤다고 주 당국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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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동남부 사이클론에 2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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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2 07:20:03
인도 동남부 해안을 강타한 사이클론 '라일라'로 인한 사망자수가 모두 27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드라 프라데시주 당국은 어제 벽이 무너져서 일가족 4명이 숨지는 등 지난 사흘 간 라일라에 따른 낙뢰와 건물 붕괴 등으로 27명이 숨졌고 저지대 주민 5만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천4백개 마을이 단전 피해를 입었고, 여러 지역이 침수와 산사태 등으로 큰 피해를 봤다고 주 당국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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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형 기자 the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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