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열기구 추락 신고…이틀째 수색

입력 2010.05.22 (07:20) 수정 2010.05.2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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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쯤 경기도 양주시 삼상리 노고산 부근에서 열기구로 추정되는 물체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 등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군부대, 소방대원 등 120여 명은 오늘 새벽 1시까지 수색을 벌인데 이어 오전 5시부터 군부대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을 재개했지만, 아직까지 아무 것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일단 오인 신고로 추정되지만, 만약을 대비해 추락 흔적 등 단서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심상리 주민 56살 박 모 씨 등은 어젯밤 풍선같은 물체가 불빛을 내며 노고산 정상 쪽으로 떨어졌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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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서 열기구 추락 신고…이틀째 수색
    • 입력 2010-05-22 07:20:05
    • 수정2010-05-22 12:56:24
    사회
어젯밤 8시 쯤 경기도 양주시 삼상리 노고산 부근에서 열기구로 추정되는 물체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 등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군부대, 소방대원 등 120여 명은 오늘 새벽 1시까지 수색을 벌인데 이어 오전 5시부터 군부대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을 재개했지만, 아직까지 아무 것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일단 오인 신고로 추정되지만, 만약을 대비해 추락 흔적 등 단서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심상리 주민 56살 박 모 씨 등은 어젯밤 풍선같은 물체가 불빛을 내며 노고산 정상 쪽으로 떨어졌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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