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김태영 국방장관이 북한이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사적, 비군사적 조치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태영 국방장관은 먼저 천안함 조사 발표에 반발해 북한이 검열단을 보내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김태영 (국방장관) : "북한의 주장은 강도나 살인범이 사건 현장을 검열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서 천안함을 공격한 북한이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남북한이 정전 상태이긴 하지만 이번 천안함 공격은 적대적 행위의 수위를 넘어선 도발이라며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김태영 (국방부장관) : " 국제적인 제재를 할 수 있도록 여러 국가들과 협조하고, 군사적, 비군사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김 장관은 당장 이번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북한과의 교전규칙에 전반적인 검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는 북한이 NLL을 침범할 경우 3단계 교전 수칙에서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의 시차를 앞당길 것으로 보입니다.
또 교전에 대비한 적의 근접 거리 기준도 완화해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은 또 이번 천안함 공격이 그동안 지목된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 S뉴스 김학재입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이 북한이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사적, 비군사적 조치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태영 국방장관은 먼저 천안함 조사 발표에 반발해 북한이 검열단을 보내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김태영 (국방장관) : "북한의 주장은 강도나 살인범이 사건 현장을 검열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서 천안함을 공격한 북한이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남북한이 정전 상태이긴 하지만 이번 천안함 공격은 적대적 행위의 수위를 넘어선 도발이라며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김태영 (국방부장관) : " 국제적인 제재를 할 수 있도록 여러 국가들과 협조하고, 군사적, 비군사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김 장관은 당장 이번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북한과의 교전규칙에 전반적인 검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는 북한이 NLL을 침범할 경우 3단계 교전 수칙에서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의 시차를 앞당길 것으로 보입니다.
또 교전에 대비한 적의 근접 거리 기준도 완화해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은 또 이번 천안함 공격이 그동안 지목된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 S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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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장관 “北에 응분의 대가 치르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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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2 07:50:55
<앵커 멘트>
김태영 국방장관이 북한이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사적, 비군사적 조치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태영 국방장관은 먼저 천안함 조사 발표에 반발해 북한이 검열단을 보내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김태영 (국방장관) : "북한의 주장은 강도나 살인범이 사건 현장을 검열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서 천안함을 공격한 북한이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남북한이 정전 상태이긴 하지만 이번 천안함 공격은 적대적 행위의 수위를 넘어선 도발이라며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김태영 (국방부장관) : " 국제적인 제재를 할 수 있도록 여러 국가들과 협조하고, 군사적, 비군사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김 장관은 당장 이번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북한과의 교전규칙에 전반적인 검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는 북한이 NLL을 침범할 경우 3단계 교전 수칙에서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의 시차를 앞당길 것으로 보입니다.
또 교전에 대비한 적의 근접 거리 기준도 완화해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은 또 이번 천안함 공격이 그동안 지목된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 S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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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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