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영재교육, 입시 경력쌓기?…사교육 부추겨
입력 2010.05.22 (07:51) 수정 2010.05.22 (08:19)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정부가 잠재력 있는 인재를 계발하기 위해 영재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한 취지와 달리 일부에서는 영재교육이 특목고 등 특정학교 진학을 위한 입시 경력 쌓기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엄기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학부모들로 발디딜 틈이 없는 사설 학원의 영재교육원 입시설명회,

강사는 영재기관에서 학생을 뽑을때 썼다는 기출 문제를 보여주고 학생부 기록 관리 요령 등을 설명합니다

<인터뷰>강사 : "아이들이 문제를 어렵지 않게 해결해 나갈수 있다 라는걸 이따 보여드릴게요"

또 다른 영재학원.

역시 영재교육이 특목고 진학에 도움이 된다며 상담을 권합니다.

<인터뷰>학원관계자 : "입학사정관제, 과학고 입시할때 대학영재교육원 가는게 도움이 되거든요"

정부는 지난 2002년부터 영재교육을 확대해 지난해만 7만 3천여 명이 대상자로 선발됐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목고 입시에 수상경력이나 경시대회 성적이 배제되는 대신 공인받은 영재교육 이수 여부가 합격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

이때문에 영재 교육 경력을 갖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학부모 : "그런 걸(영재교육) 접해보지 못한 아이들은 (입시) 시험볼때 당황스럽고 많이 쓰질 못하겠죠"

잠재력을 가진 인재 육성이라는 정부의 당초 취지를 벗어나 영재교육이 입시경력 쌓기로 변질되면서 사교육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 영재교육, 입시 경력쌓기?…사교육 부추겨
    • 입력 2010-05-22 07:51:03
    • 수정2010-05-22 08:19:52
    뉴스광장
<앵커 멘트>

정부가 잠재력 있는 인재를 계발하기 위해 영재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한 취지와 달리 일부에서는 영재교육이 특목고 등 특정학교 진학을 위한 입시 경력 쌓기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엄기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학부모들로 발디딜 틈이 없는 사설 학원의 영재교육원 입시설명회,

강사는 영재기관에서 학생을 뽑을때 썼다는 기출 문제를 보여주고 학생부 기록 관리 요령 등을 설명합니다

<인터뷰>강사 : "아이들이 문제를 어렵지 않게 해결해 나갈수 있다 라는걸 이따 보여드릴게요"

또 다른 영재학원.

역시 영재교육이 특목고 진학에 도움이 된다며 상담을 권합니다.

<인터뷰>학원관계자 : "입학사정관제, 과학고 입시할때 대학영재교육원 가는게 도움이 되거든요"

정부는 지난 2002년부터 영재교육을 확대해 지난해만 7만 3천여 명이 대상자로 선발됐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목고 입시에 수상경력이나 경시대회 성적이 배제되는 대신 공인받은 영재교육 이수 여부가 합격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

이때문에 영재 교육 경력을 갖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학부모 : "그런 걸(영재교육) 접해보지 못한 아이들은 (입시) 시험볼때 당황스럽고 많이 쓰질 못하겠죠"

잠재력을 가진 인재 육성이라는 정부의 당초 취지를 벗어나 영재교육이 입시경력 쌓기로 변질되면서 사교육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