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북한 주민 20,000여 명 중국 방문”

입력 2010.05.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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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북한 주민 2만여 명이 중국을 공식 방문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방송은 중국의 관광정책을 담당하는 국가여유국이 최근 발표한 외국인 입국 통계를 인용해, 중국을 방문한 북한 주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백명 줄어든 2만 천2백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방문 목적은 중국 내 근로 9천 2백명, 사업 4천 백명, 관광 9백 명 순이었습니다.

또 같은 기간 중국을 찾은 한국인 93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5만 8천여 명보다 2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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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북한 주민 20,000여 명 중국 방문”
    • 입력 2010-05-22 10:50:18
    정치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북한 주민 2만여 명이 중국을 공식 방문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방송은 중국의 관광정책을 담당하는 국가여유국이 최근 발표한 외국인 입국 통계를 인용해, 중국을 방문한 북한 주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백명 줄어든 2만 천2백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방문 목적은 중국 내 근로 9천 2백명, 사업 4천 백명, 관광 9백 명 순이었습니다. 또 같은 기간 중국을 찾은 한국인 93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5만 8천여 명보다 2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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