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그리스·중국 등 투자 유치 추진”

입력 2010.05.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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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그리스가 중국 등 외국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그리스의 파판드레우 총리는 최근 중국 최대 해운업체 코스코의 웨이자푸 사장을 만나, 2억 유로가 투입되는 아테네 인근 물류 센터 건설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또 총리의 수첩에는 리비아 등 중동 국가 인사들과의 면담 약속도 빼곡히 적혀 있으며, 총리는 이들에게 그리스의 관광 산업과 재생 에너지 분야 등에 투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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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 “그리스·중국 등 투자 유치 추진”
    • 입력 2010-05-22 13:12:20
    국제
재정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그리스가 중국 등 외국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그리스의 파판드레우 총리는 최근 중국 최대 해운업체 코스코의 웨이자푸 사장을 만나, 2억 유로가 투입되는 아테네 인근 물류 센터 건설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또 총리의 수첩에는 리비아 등 중동 국가 인사들과의 면담 약속도 빼곡히 적혀 있으며, 총리는 이들에게 그리스의 관광 산업과 재생 에너지 분야 등에 투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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