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실업 축구 선두 자리 탈환

입력 2010.05.22 (18: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천안시청이 예산FC를 꺾고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선두로 나섰다.

천안시청은 22일 오후 예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0 내셔널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예산에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태봉과 손제웅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예산에 두 골 차로 끌려간 천안시청은 전반 34분 박정민의 만회골로 역전극의 시작을 알리고 나서 후반 7분과 37분 윤원철이 내리 두 골을 터트려 승리를 낚았다.

10라운드까지 2위였던 천안시청은 최근 2연승을 포함해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6승2무3패(승점 20)가 돼 부산교통공사와 홈 경기에서 1-3으로 진 인천 코레일(5승3무2패.승점 18)을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섰다.

인천을 꺾은 부산(6승2무3패)과는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 차에서 앞서 1위가 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안시청, 실업 축구 선두 자리 탈환
    • 입력 2010-05-22 18:20:41
    연합뉴스
천안시청이 예산FC를 꺾고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선두로 나섰다. 천안시청은 22일 오후 예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0 내셔널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예산에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태봉과 손제웅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예산에 두 골 차로 끌려간 천안시청은 전반 34분 박정민의 만회골로 역전극의 시작을 알리고 나서 후반 7분과 37분 윤원철이 내리 두 골을 터트려 승리를 낚았다. 10라운드까지 2위였던 천안시청은 최근 2연승을 포함해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6승2무3패(승점 20)가 돼 부산교통공사와 홈 경기에서 1-3으로 진 인천 코레일(5승3무2패.승점 18)을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섰다. 인천을 꺾은 부산(6승2무3패)과는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 차에서 앞서 1위가 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