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사태로 기차 탈선, 19명 숨져
입력 2010.05.23 (16:10)
수정 2010.05.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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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기차 탈선으로 19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오늘 새벽 2시쯤 중국 동부 장시성의 푸저우 인근 산악지대에서 상하이를 출발해 구이린으로 가던 열차가 선로를 이탈했습니다.
이 사고로 객차 17량 가운데 9량이 탈선되면서, 현재까지 19명이 숨지고 모두 71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상자가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고는 며칠째 내린 비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선로 위에 쏟아진 흙더미 위를 열차가 그대로 지나가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소방관과 경찰, 군인 등 2천여 명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오늘 새벽 2시쯤 중국 동부 장시성의 푸저우 인근 산악지대에서 상하이를 출발해 구이린으로 가던 열차가 선로를 이탈했습니다.
이 사고로 객차 17량 가운데 9량이 탈선되면서, 현재까지 19명이 숨지고 모두 71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상자가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고는 며칠째 내린 비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선로 위에 쏟아진 흙더미 위를 열차가 그대로 지나가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소방관과 경찰, 군인 등 2천여 명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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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산사태로 기차 탈선, 19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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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3 16:10:07
- 수정2010-05-23 20:25:29
중국에서 기차 탈선으로 19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오늘 새벽 2시쯤 중국 동부 장시성의 푸저우 인근 산악지대에서 상하이를 출발해 구이린으로 가던 열차가 선로를 이탈했습니다.
이 사고로 객차 17량 가운데 9량이 탈선되면서, 현재까지 19명이 숨지고 모두 71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상자가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고는 며칠째 내린 비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선로 위에 쏟아진 흙더미 위를 열차가 그대로 지나가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소방관과 경찰, 군인 등 2천여 명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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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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