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애도기간 공직자 유흥주점 출입 정황”

입력 2010.05.23 (22: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은 천안함 애도기간 중 골프장은 물론 강남에 있는 유흥주점에 드나든 공직자가 있다는 정황증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오 위원장은 일부 언론과 인터뷰에서 일부 공직자들이 자주 가는 강남 유흥업소라며 영문 이니셜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권익위원회 관계자는 제보 등에 따라 유흥주점 앞에 주차된 공공기관 소속 차량에 대한 채증작업을 벌였다면서 하지만 실제 공직자 명단을 확보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재오 위원장은 최근 천안함 사고 애도기간 중 교육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 등 기관출입증을 단 차량이 골프장에 출입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재오 “애도기간 공직자 유흥주점 출입 정황”
    • 입력 2010-05-23 22:26:59
    정치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은 천안함 애도기간 중 골프장은 물론 강남에 있는 유흥주점에 드나든 공직자가 있다는 정황증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오 위원장은 일부 언론과 인터뷰에서 일부 공직자들이 자주 가는 강남 유흥업소라며 영문 이니셜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권익위원회 관계자는 제보 등에 따라 유흥주점 앞에 주차된 공공기관 소속 차량에 대한 채증작업을 벌였다면서 하지만 실제 공직자 명단을 확보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재오 위원장은 최근 천안함 사고 애도기간 중 교육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 등 기관출입증을 단 차량이 골프장에 출입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