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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 ‘역대 최저’
입력 2010.05.25 (06:39) 수정 2010.05.25 (09:40) 경제
부동산시장 부진 등으로 은행권 가계대출의 분기 증가액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밑돌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3월 말 현재 410조 2천410억 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7천370억 원 증가했습니다.
분기 중 가계대출 증가액이 1조 원에 못 미친 것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8년 3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정부의 총부채상환비율 규제와 부동산 시장 수요 감소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이 둔화됐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3월 말 현재 410조 2천410억 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7천370억 원 증가했습니다.
분기 중 가계대출 증가액이 1조 원에 못 미친 것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8년 3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정부의 총부채상환비율 규제와 부동산 시장 수요 감소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이 둔화됐다"고 말했습니다.
-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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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5 06:39:09
- 수정2010-05-25 09:40:16
부동산시장 부진 등으로 은행권 가계대출의 분기 증가액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밑돌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3월 말 현재 410조 2천410억 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7천370억 원 증가했습니다.
분기 중 가계대출 증가액이 1조 원에 못 미친 것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8년 3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정부의 총부채상환비율 규제와 부동산 시장 수요 감소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이 둔화됐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3월 말 현재 410조 2천410억 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7천370억 원 증가했습니다.
분기 중 가계대출 증가액이 1조 원에 못 미친 것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8년 3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정부의 총부채상환비율 규제와 부동산 시장 수요 감소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이 둔화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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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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