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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초계기·헬기 수리비 부당 청구 사기 60대 입건
입력 2010.05.25 (10:58) 사회
부산지검 형사3부는 해군 대잠수함의 초계기와 헬기 주요 부품을 허위로 교체한 뒤 5억 원의 수리비를 부당 청구한 민간 방산업체 60살 안모 부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 부사장은 민간 방산업체에 근무하던 지난 2007년 12월, 해군 군수사령부로부터 대잠수함 초계기 수리를 의뢰받은 뒤 레이더 부품을 교체한 것처럼 속여 1억 원을 받아챙기는 등 지금까지 20차례에 걸쳐 5억 4천여 만 원을 부당 청구해 챙긴 혐의입니다.
검찰은 안 부사장이 같은 회사 임직원 3명과 공모해 수리비를 챙겼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안 부사장은 민간 방산업체에 근무하던 지난 2007년 12월, 해군 군수사령부로부터 대잠수함 초계기 수리를 의뢰받은 뒤 레이더 부품을 교체한 것처럼 속여 1억 원을 받아챙기는 등 지금까지 20차례에 걸쳐 5억 4천여 만 원을 부당 청구해 챙긴 혐의입니다.
검찰은 안 부사장이 같은 회사 임직원 3명과 공모해 수리비를 챙겼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해군 초계기·헬기 수리비 부당 청구 사기 6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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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5 10:58:42
부산지검 형사3부는 해군 대잠수함의 초계기와 헬기 주요 부품을 허위로 교체한 뒤 5억 원의 수리비를 부당 청구한 민간 방산업체 60살 안모 부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 부사장은 민간 방산업체에 근무하던 지난 2007년 12월, 해군 군수사령부로부터 대잠수함 초계기 수리를 의뢰받은 뒤 레이더 부품을 교체한 것처럼 속여 1억 원을 받아챙기는 등 지금까지 20차례에 걸쳐 5억 4천여 만 원을 부당 청구해 챙긴 혐의입니다.
검찰은 안 부사장이 같은 회사 임직원 3명과 공모해 수리비를 챙겼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안 부사장은 민간 방산업체에 근무하던 지난 2007년 12월, 해군 군수사령부로부터 대잠수함 초계기 수리를 의뢰받은 뒤 레이더 부품을 교체한 것처럼 속여 1억 원을 받아챙기는 등 지금까지 20차례에 걸쳐 5억 4천여 만 원을 부당 청구해 챙긴 혐의입니다.
검찰은 안 부사장이 같은 회사 임직원 3명과 공모해 수리비를 챙겼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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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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