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종단 “4대강 사업 즉각 중단해야”

입력 2010.05.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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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와 개신교, 원불교, 불교 등 4대 종단 대표들이 정부가 추진중인 4대강 정비사업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4대 종단 대표들은 오늘 대한성공회 서울 대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은 결국 자연의 젖줄인 강을 파괴하고 한반도 생태계와 미래 세대의 삶을 황폐화 시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4대 종단 대표들은 이어 종교인으로서 생명을 죽음으로 모는 4대강 정비 사업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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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 종단 “4대강 사업 즉각 중단해야”
    • 입력 2010-05-25 11:27:20
    문화
천주교와 개신교, 원불교, 불교 등 4대 종단 대표들이 정부가 추진중인 4대강 정비사업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4대 종단 대표들은 오늘 대한성공회 서울 대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은 결국 자연의 젖줄인 강을 파괴하고 한반도 생태계와 미래 세대의 삶을 황폐화 시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4대 종단 대표들은 이어 종교인으로서 생명을 죽음으로 모는 4대강 정비 사업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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