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원로 10인, 서울시교육감 보수 단일화 촉구

입력 2010.05.25 (11: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 등 교육계 원로들이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보수진영 후보들의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교육계 10인 성명'을 내고 교육이 정치투쟁과 이념대결의 수단으로 변질되지 않기 위해서는 보수진영 후보간 단일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국민들의 무관심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교육감과 교육의원 선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습니다.

성명에는 이돈희, 문용린, 박영식 전 교육부 장관과 이상주 전 교육부총리, 박세일 전 청와대 교육사회수석비서관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재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는 진보진영의 경우 곽노현 후보로 단일화된 반면, 중도.보수진영에선 이원희, 김영숙 후보 등 6명이 난립해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육 원로 10인, 서울시교육감 보수 단일화 촉구
    • 입력 2010-05-25 11:36:26
    사회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 등 교육계 원로들이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보수진영 후보들의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교육계 10인 성명'을 내고 교육이 정치투쟁과 이념대결의 수단으로 변질되지 않기 위해서는 보수진영 후보간 단일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국민들의 무관심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교육감과 교육의원 선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습니다. 성명에는 이돈희, 문용린, 박영식 전 교육부 장관과 이상주 전 교육부총리, 박세일 전 청와대 교육사회수석비서관 등 10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재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는 진보진영의 경우 곽노현 후보로 단일화된 반면, 중도.보수진영에선 이원희, 김영숙 후보 등 6명이 난립해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