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민노당 가입 교사와 공무원에 대한 정부의 대규모 징계에 항의하며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정치 활동 혐의를 빌미로 217명의 현직교사와 공무원을 파면이나 해임하는 것은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지방 선거를 앞두고 정부와 여당이 반 전교조 바람을 일으키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의원은 지난 2월 교사와 공무원의 정당 활동 허용을 담은 국가, 지방공무원법과 정당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정치 활동 혐의를 빌미로 217명의 현직교사와 공무원을 파면이나 해임하는 것은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지방 선거를 앞두고 정부와 여당이 반 전교조 바람을 일으키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의원은 지난 2월 교사와 공무원의 정당 활동 허용을 담은 국가, 지방공무원법과 정당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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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길 의원, ‘전교조 부당 징계’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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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5 12:32:20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민노당 가입 교사와 공무원에 대한 정부의 대규모 징계에 항의하며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정치 활동 혐의를 빌미로 217명의 현직교사와 공무원을 파면이나 해임하는 것은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지방 선거를 앞두고 정부와 여당이 반 전교조 바람을 일으키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의원은 지난 2월 교사와 공무원의 정당 활동 허용을 담은 국가, 지방공무원법과 정당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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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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