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노총 “한나라당 후보 선택적 지지”

입력 2010.05.25 (14: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의장 강학중)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근로자의 입장을 대변하고 노동계의 정책을 수용한 한나라당 후보 4명을 선택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포항지부는 2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는 포항의 미래와 노동자, 서민의 권익과 복지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규정하고 "지부 정책에 대한 지지 및 기여도, 후보자 자질과 능력, 정당선호도 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기조를 함께 할수 있는 후보 4명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후보 4명은 박승호 포항시장 후보와 장경식 경북도의원 후보, 이칠구, 정해종 포항시의원 후보 등 4명이다.

지부는 이와함께 "이들 후보가 당선된 후 지역 노동계의 숙원인 근로자 종합복지회관 조기완공, 근로자 자녀 장학금 조성, 저소득층 복지예산 확대, 정규직 일자리 창출 등 4대 정책을 적극 추진해 노동자, 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항 한노총 “한나라당 후보 선택적 지지”
    • 입력 2010-05-25 14:06:47
    연합뉴스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의장 강학중)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근로자의 입장을 대변하고 노동계의 정책을 수용한 한나라당 후보 4명을 선택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포항지부는 25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는 포항의 미래와 노동자, 서민의 권익과 복지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규정하고 "지부 정책에 대한 지지 및 기여도, 후보자 자질과 능력, 정당선호도 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기조를 함께 할수 있는 후보 4명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후보 4명은 박승호 포항시장 후보와 장경식 경북도의원 후보, 이칠구, 정해종 포항시의원 후보 등 4명이다. 지부는 이와함께 "이들 후보가 당선된 후 지역 노동계의 숙원인 근로자 종합복지회관 조기완공, 근로자 자녀 장학금 조성, 저소득층 복지예산 확대, 정규직 일자리 창출 등 4대 정책을 적극 추진해 노동자, 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슈

경상북도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