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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 위탁가공 물품 반입 사안별로 검토
입력 2010.05.25 (14:41) 정치
통일부는 오늘 대북 위탁가공업체 중 대응조치 발표 이전에 북한에 원자재를 들여 보내 손실이 예상되는 기업들을 상대로 현황 파악을 한 뒤 사안별로 물품반입 허용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늘 엄종식 통일부 차관이 남북 교역과 경협 관련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미 몇 개월 전 북한으로 원부자재를 반출시킨 뒤 완성품 반입을 눈 앞에 둔 위탁가공업체의 경우 대북교역 전면 중단 조치로 손실이 우려된다며, 사안별로 물품 반입 허용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정부의 원칙은 북한에 타격을 주면서 우리 기업의 피해는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대원칙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예외적으로 물품 반입 허용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일부는 위탁가공업체들의 현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애로상담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늘 엄종식 통일부 차관이 남북 교역과 경협 관련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미 몇 개월 전 북한으로 원부자재를 반출시킨 뒤 완성품 반입을 눈 앞에 둔 위탁가공업체의 경우 대북교역 전면 중단 조치로 손실이 우려된다며, 사안별로 물품 반입 허용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정부의 원칙은 북한에 타격을 주면서 우리 기업의 피해는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대원칙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예외적으로 물품 반입 허용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일부는 위탁가공업체들의 현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애로상담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 대북 위탁가공 물품 반입 사안별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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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5 14:41:22
통일부는 오늘 대북 위탁가공업체 중 대응조치 발표 이전에 북한에 원자재를 들여 보내 손실이 예상되는 기업들을 상대로 현황 파악을 한 뒤 사안별로 물품반입 허용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늘 엄종식 통일부 차관이 남북 교역과 경협 관련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미 몇 개월 전 북한으로 원부자재를 반출시킨 뒤 완성품 반입을 눈 앞에 둔 위탁가공업체의 경우 대북교역 전면 중단 조치로 손실이 우려된다며, 사안별로 물품 반입 허용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정부의 원칙은 북한에 타격을 주면서 우리 기업의 피해는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대원칙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예외적으로 물품 반입 허용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일부는 위탁가공업체들의 현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애로상담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늘 엄종식 통일부 차관이 남북 교역과 경협 관련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미 몇 개월 전 북한으로 원부자재를 반출시킨 뒤 완성품 반입을 눈 앞에 둔 위탁가공업체의 경우 대북교역 전면 중단 조치로 손실이 우려된다며, 사안별로 물품 반입 허용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정부의 원칙은 북한에 타격을 주면서 우리 기업의 피해는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대원칙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예외적으로 물품 반입 허용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일부는 위탁가공업체들의 현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애로상담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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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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