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역 중단으로 일부 농수산물은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관세청이 전망했습니다.
관세청은 개성공단을 제외한 위탁가공과 일반교역의 남북교역이 중단되면서 지난해 기준으로 7억 2천만 달러 정도 교역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남북교역 중단으로 가장 큰 수급차질이 예상되는 바지락과 고사리 등은 일시적으로 시장가격이 상승하고 가리비와 새우, 마늘 등은 중국산 대체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한은 이번 교역제한으로 인해 연간 3억 달러 가량의 외화획득 차질이 예상된다고 관세청은 분석했습니다.
관세청은 개성공단을 제외한 위탁가공과 일반교역의 남북교역이 중단되면서 지난해 기준으로 7억 2천만 달러 정도 교역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남북교역 중단으로 가장 큰 수급차질이 예상되는 바지락과 고사리 등은 일시적으로 시장가격이 상승하고 가리비와 새우, 마늘 등은 중국산 대체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한은 이번 교역제한으로 인해 연간 3억 달러 가량의 외화획득 차질이 예상된다고 관세청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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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교역 중단, 농수산물 가격 상승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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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5 15:31:30
남북교역 중단으로 일부 농수산물은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관세청이 전망했습니다.
관세청은 개성공단을 제외한 위탁가공과 일반교역의 남북교역이 중단되면서 지난해 기준으로 7억 2천만 달러 정도 교역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남북교역 중단으로 가장 큰 수급차질이 예상되는 바지락과 고사리 등은 일시적으로 시장가격이 상승하고 가리비와 새우, 마늘 등은 중국산 대체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한은 이번 교역제한으로 인해 연간 3억 달러 가량의 외화획득 차질이 예상된다고 관세청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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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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