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증시가 폭락해 6개월만에 9,50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는 5일째 하락세를 지속해 어제보다 298.51포인트, 3.06% 급락한 9,459.89엔에 마감됐습니다.
유럽의 재정위기가 다시 부각하면서 엔화값이 급등하자 일본 기업의 수출 부진에 대한 우려가 깊어져 주력 수출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한국 해군과 주한 미군이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근거해 해상봉쇄 훈련 준비를 시작하는 등 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진 것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오늘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는 5일째 하락세를 지속해 어제보다 298.51포인트, 3.06% 급락한 9,459.89엔에 마감됐습니다.
유럽의 재정위기가 다시 부각하면서 엔화값이 급등하자 일본 기업의 수출 부진에 대한 우려가 깊어져 주력 수출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한국 해군과 주한 미군이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근거해 해상봉쇄 훈련 준비를 시작하는 등 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진 것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도쿄증시 폭락, 6개월만에 9500선 붕괴
-
- 입력 2010-05-25 16:24:31
도쿄 증시가 폭락해 6개월만에 9,500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는 5일째 하락세를 지속해 어제보다 298.51포인트, 3.06% 급락한 9,459.89엔에 마감됐습니다.
유럽의 재정위기가 다시 부각하면서 엔화값이 급등하자 일본 기업의 수출 부진에 대한 우려가 깊어져 주력 수출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한국 해군과 주한 미군이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근거해 해상봉쇄 훈련 준비를 시작하는 등 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진 것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
-
지형철 기자 ican@kbs.co.kr
지형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