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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문가 “남북 심리전중…전쟁 가능성은 낮아”
입력 2010.05.25 (16:25) 국제
남북한이 천안함 침몰사건을 계기로 심리전을 벌이고 있으나 한반도에서 대규모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는 분석이 중국에서 나왔습니다.
장롄구이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교수는 오늘자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한국이 휴전선 일대에 고성능 확성기를 설치하고 대북심리방송을 시작하면 발포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장 교수는 남북이 서로 포탄 수발을 발사하고 응사하는 정도의 국지적 충돌이 있을 수는 있지만 대규모 충돌로 확산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교수는 또 한국은 경제 불안정을 우려하고 북한은 정치적 불안정을 겁내는 등 남북한 어느 누구도 대규모 충돌을 원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장롄구이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교수는 오늘자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한국이 휴전선 일대에 고성능 확성기를 설치하고 대북심리방송을 시작하면 발포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장 교수는 남북이 서로 포탄 수발을 발사하고 응사하는 정도의 국지적 충돌이 있을 수는 있지만 대규모 충돌로 확산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교수는 또 한국은 경제 불안정을 우려하고 북한은 정치적 불안정을 겁내는 등 남북한 어느 누구도 대규모 충돌을 원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中전문가 “남북 심리전중…전쟁 가능성은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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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5 16:25:44
남북한이 천안함 침몰사건을 계기로 심리전을 벌이고 있으나 한반도에서 대규모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는 분석이 중국에서 나왔습니다.
장롄구이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교수는 오늘자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한국이 휴전선 일대에 고성능 확성기를 설치하고 대북심리방송을 시작하면 발포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장 교수는 남북이 서로 포탄 수발을 발사하고 응사하는 정도의 국지적 충돌이 있을 수는 있지만 대규모 충돌로 확산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교수는 또 한국은 경제 불안정을 우려하고 북한은 정치적 불안정을 겁내는 등 남북한 어느 누구도 대규모 충돌을 원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장롄구이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교수는 오늘자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한국이 휴전선 일대에 고성능 확성기를 설치하고 대북심리방송을 시작하면 발포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장 교수는 남북이 서로 포탄 수발을 발사하고 응사하는 정도의 국지적 충돌이 있을 수는 있지만 대규모 충돌로 확산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교수는 또 한국은 경제 불안정을 우려하고 북한은 정치적 불안정을 겁내는 등 남북한 어느 누구도 대규모 충돌을 원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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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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