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식 실장, “개성공단 유지 관건은 北 협조”

입력 2010.05.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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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식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은 개성공단이 앞으로 유지될 지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관건은 북 측의 협조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김천식 실장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부가 개성공단을 유지하기로 한 고민과 결정을 북한이 잘 이해하고 협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천식 실장은 이번 대북조치로 교역 또는 경협 업체들이 입을 피해와 관련해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관계부처와 협조를 통해 대체 수입 선을 알선하거나 전업을 지원하는 등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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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식 실장, “개성공단 유지 관건은 北 협조”
    • 입력 2010-05-25 16:35:13
    정치
김천식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은 개성공단이 앞으로 유지될 지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관건은 북 측의 협조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김천식 실장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부가 개성공단을 유지하기로 한 고민과 결정을 북한이 잘 이해하고 협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천식 실장은 이번 대북조치로 교역 또는 경협 업체들이 입을 피해와 관련해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관계부처와 협조를 통해 대체 수입 선을 알선하거나 전업을 지원하는 등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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