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8, 여야 접전지역 총력 유세

입력 2010.05.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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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를 여드레 앞둔 오늘 여야 지도부와 후보들은 접전 지역 등을 찾아 총력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몽준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는 충북 청주에서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청주공항 활성화 등 지역 발전 공약을 제시한 데 이어 충북 증평과 음성, 경북 영주 등에서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정세균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천안함 사태를 선거에 이용하는 '안보 장사'를 중단할 것을 여당에 촉구하고, 인천 등 격전 지역에서 광역단체장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대전과 논산 등 충청권 지원 유세에 주력하며 세종시 원안을 지켜낼 선진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보라매공원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한 서울만들기 계획을 발표하고, 여의도와 개봉동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는 이희호 여사와 함께 현충원을 찾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중랑구와 동대문구에서 거리 유세를 벌였습니다.

경기지사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김문수,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는 함께 TV 토론회에 참석한 뒤 각각 부천과 파주 등에서 득표전에 나섰고,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는 부평역과 주안동 등에서 바닥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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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D-8, 여야 접전지역 총력 유세
    • 입력 2010-05-25 16:47:54
    정치
6.2 지방선거를 여드레 앞둔 오늘 여야 지도부와 후보들은 접전 지역 등을 찾아 총력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몽준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는 충북 청주에서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청주공항 활성화 등 지역 발전 공약을 제시한 데 이어 충북 증평과 음성, 경북 영주 등에서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정세균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천안함 사태를 선거에 이용하는 '안보 장사'를 중단할 것을 여당에 촉구하고, 인천 등 격전 지역에서 광역단체장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대전과 논산 등 충청권 지원 유세에 주력하며 세종시 원안을 지켜낼 선진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보라매공원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한 서울만들기 계획을 발표하고, 여의도와 개봉동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는 이희호 여사와 함께 현충원을 찾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중랑구와 동대문구에서 거리 유세를 벌였습니다. 경기지사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김문수,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는 함께 TV 토론회에 참석한 뒤 각각 부천과 파주 등에서 득표전에 나섰고,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는 부평역과 주안동 등에서 바닥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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