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령 7명, 이정희 의원 명예훼손 혐의 고소

입력 2010.05.25 (18:41) 수정 2010.05.2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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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소속 대령 7명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을 고소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합참 정보분석처 소속 대령 4명과 정보작전처 소속 대령 3명 등 7명이 어제 서울중앙지검에 이 의원을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인들은 이 의원이 지난 19일 국회에서 합참 정보분석처와 정보작전처의 대령들이 천안함의 함수와 함미가 분리되는 장면이 담긴 열상감시장비 영상을 봤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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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령 7명, 이정희 의원 명예훼손 혐의 고소
    • 입력 2010-05-25 18:41:30
    • 수정2010-05-25 19:31:07
    정치
합동참모본부 소속 대령 7명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을 고소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합참 정보분석처 소속 대령 4명과 정보작전처 소속 대령 3명 등 7명이 어제 서울중앙지검에 이 의원을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인들은 이 의원이 지난 19일 국회에서 합참 정보분석처와 정보작전처의 대령들이 천안함의 함수와 함미가 분리되는 장면이 담긴 열상감시장비 영상을 봤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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