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학교가 교사뽑는 시대 와야”

입력 2010.05.25 (18: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장기적으로 학교가 교사를 뽑을 수 있도록 하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서울 중랑구 소재 자율형 공립고인 원묵고에서 특강을 통해 교사들이 가고 싶은 학교에 지원하면 교사들 간에 경쟁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와 함께 앞으로 한국의 교육 정책을 기존의 3불 정책 대신 대학자율화화 고교교육 다양화, 학력차별 완화 등 이른바 3화로 바꿔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고교 교육 정상화와 관련해선 교사들의 행정 업무를 덜어드리기 위해 학교에 교사를 많이 보내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 총리 “학교가 교사뽑는 시대 와야”
    • 입력 2010-05-25 18:50:09
    정치
정운찬 국무총리는 장기적으로 학교가 교사를 뽑을 수 있도록 하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서울 중랑구 소재 자율형 공립고인 원묵고에서 특강을 통해 교사들이 가고 싶은 학교에 지원하면 교사들 간에 경쟁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와 함께 앞으로 한국의 교육 정책을 기존의 3불 정책 대신 대학자율화화 고교교육 다양화, 학력차별 완화 등 이른바 3화로 바꿔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고교 교육 정상화와 관련해선 교사들의 행정 업무를 덜어드리기 위해 학교에 교사를 많이 보내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