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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그룹 창업주 막내딸, “주식 상속분 달라” 소송
입력 2010.05.25 (19:36) 사회
대명그룹의 창업주인 故 서홍송 회장의 막내딸 서모 씨가 친어머니와 오빠를 상대로 상속 주식 지분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서 씨는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한 소장에서 "지난 2001년 아버지가 숨지자 미성년자였던 자신의 상속 지분을 어머니가 대신 관리하면서 아무런 대가도 없이 오빠와 나눠 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씨는 이어 "어머니와 오빠는 대명홀딩스 주식 11만 천여 주를 자신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故 서 회장은 지난 2001년 유언 없이 세상을 떠났고 대명그룹의 지주회사인 대명 홀딩스는 서 회장의 부인과 아들이 주요 대주주로서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대명그룹 창업주 막내딸, “주식 상속분 달라” 소송
    • 입력 2010-05-25 19:36:26
    사회
대명그룹의 창업주인 故 서홍송 회장의 막내딸 서모 씨가 친어머니와 오빠를 상대로 상속 주식 지분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서 씨는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한 소장에서 "지난 2001년 아버지가 숨지자 미성년자였던 자신의 상속 지분을 어머니가 대신 관리하면서 아무런 대가도 없이 오빠와 나눠 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씨는 이어 "어머니와 오빠는 대명홀딩스 주식 11만 천여 주를 자신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故 서 회장은 지난 2001년 유언 없이 세상을 떠났고 대명그룹의 지주회사인 대명 홀딩스는 서 회장의 부인과 아들이 주요 대주주로서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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